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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 60곳 모음 - 관광공사추천

2013. 11. 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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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 60곳 모음 - 한국관광공사 추천








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2004년부터 2012년 까지 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 12월에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한 자료를 포스팅 해 보았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과 한 해를 시작하는 1월에는 일출 일몰지로 해맞이 해돋이와 해넘이 명소가 많다. 굳이 1년의 첫날과 마지막날이 아니더라도 12월과 1월에는 한 해의 마무리와 시작에 뜻깊은 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지일 듯 하다. 나머지 55곳은 하단 링크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으로 유용한 정보 되시길 바랍니다. 즐겁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1. 해남 미황사 - 침묵 속에서 나를 발견하다

 


첫번째 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으로 해남 미황사이다. 한해가 새롭게 시작되는 1월에는 고요함 속에서 침묵하고 싶어진다. 시끄럽게 울려대는 마음속의 번뇌를 떨쳐버리고 새로운 한해를 계획하고 싶기 때문이다. 이럴 때 고요한 산사에 앉아 나 자신을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 애타게 손을 내미는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에 자리한 미황사는 나 자신과 마주하기 좋은 공간이다. 절집의 하루가 시작되는 새벽녘, 달마산의 준봉과 어우러진 절집이 달빛아래에서 고요한 아름다움을 만들어낼 때는 저절로 마음이 열리는 것. 절집 사람들과 함께 새벽예불에 참여하고, 담백한 아침공양을 먹은 후 천천히 울력에 참여해 노동을 즐기다보면 어느새 고요해진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대웅전과 응진당을 살피는 즐거움도 누려볼 만하다..




2. 울진대게와 온천 - 대게, 온천으로 뜨끈해지는 여행

 


울진은 동해안 제일의 온천 휴양지이기도 하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덕구온천, 백암온천이 자리 잡았다. 죽변항에서 고포로 향하는 길의 덕구온천은 노천탕의 원조격으로 유래가 600년이 된 전통 온천이다. 백암산 동쪽 기슭에 위치한 백암온천은 천연알칼리성 라듐성분을 함유한 국내유일의 유황온천으로 명성 높다. 왕피천을 거슬러 불영사, 금강 소나무 군락지를 둘러보는 것도 운치가 있을 것 같다. 겨울이면 울진 죽변항은 ‘게 판’이다. 옹골지고 단맛을 내는 대게들이 쏟아져 나온다. 영덕과 ‘명가 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어획량에 있어서는 울진 대게가 한 수 위다. 죽변항의 아침은 대게 경매로 늘 분주하다. 어깨 너머로 경매 구경만 해도 신이 난다. 쭉 뻗은 다리가 대나무를 닮은 대게는 찜으로, 탕으로, 회로도 먹는다. 대게는 4월까지가 제철이다. 




3. 문경새재 - 옛 사람 흔적 가득한 길을 즈려밟다, 문경새재

 


문경과 충주를 잇는 문경새재는 ‘나는 새도 쉬어 넘어간다’는 힘든 고개다. 낙동강과 한강을 잇는 가장 짧은 고갯길이었고 청운의 꿈을 품고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들이 넘던 고개다. 지금은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부드러운 흙길로 오롯이 남아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새재에는 모두 3개의 관문이 있는데 제1관문인 주흘관에서부터 고갯마루인 제3관문 조령관까지 약 10Km 구간은 맨발로도 쉽게 갈 수 있는 최고의 트래킹 코스로 꼽힌다. 산불됴심비, 옛주막, 조령원터, 교귀정, 책바위 등 볼거리도 많아 지루하지 않다. 사극세트장도 있어 운이 좋다면 드라마 촬영장면도 볼 수 있다. 트레킹의 피로는 뜨끈한 온천으로 풀어보자. 문경종합온천과 문경온천은 국내 최고의 보양온천으로도 손꼽힌다. 약돌돼지와 매운탕, 묵조밥 등 향토음식도 여행객을 유혹한다. 




4. 화순 운주사 - 신비로운 부처의 얼굴과 마주하다, 화순 운주사

 


운주사는 신비로운 절이다. 정확한 창건연대를 알수도 없고 경내에는 온갖 모양의 탑들로 가득하다. 탑에는 기하학적인 문양이 새겨져 있다. 절 곳곳에 자리한 불상들도 마찬가지. 불상이 지닌 각양각색의 얼굴 표정이 지금까지 우리가 보아오던 불상과는 사뭇 다르다. 운주사를 더욱 신비롭게 채색하는 것은 절에 얽힌 전설이다. 도선국사가 국운을 열리게 하기 위해 천불천탑을 만들었는데 동자승의 장난으로 마지막 불상을 일으키지 못했다는 전설이 전한다. 운주사 뒷편에 있는 ‘와불’은 이 전설이 사실이라도 되는 양 태연하게 누워있다. ‘운주사 와형석조여래불’로 불리는 이 와불은 크기가 각각 12.7m와 10.3m로 국내의 와불 중에는 규모가 가장 크다. 이양면 증리에 자리한 쌍봉사에는 목조탑 양식의 대웅전이 있다. 법주사 팔상전(국보 제55호)과 함께 국내에 두 개 밖에 없다고 한다. 쌍봉사에서는 템플스테이도 체험할 수 있는데 이 겨울을 고즈넉하게 보내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5. 남양주 수종사 - 겨울 강에 기대 선현을 추억하다. 수종사, 다산길

 


남양주 수종사는 한강이 몸을 섞는 두물머리를 조망할 수 있는 사찰이다. 청평호에서 피어나는 뽀얀 운무는 새벽녘이면 수종사가 몸을 기댄 운길산까지 자욱하게 뒤덮는다. 조선시대 문인 서거정은 이곳을 천하제일의 명소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수종사는 초의 선사, 다산 정약용, 추사 김정희가 차를 즐겨 마셨던 곳으로 삼정헌이라는 찻집이 세워져 있다. 새해설계를 하기에 좋은 곳이며 운길산에 오르는 트래킹 코스도 인기가 높다. 수종사 인근, 다산유적지 일대는 새로운 걷기 여행길이 조성돼 있다. 다산길 등을 걷다보면 갈대사이로 팔당댐의 숨겨진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폐선로 위를 걷거나, 겨울 한강변을 고독하게 걷는 체험이 곁들여진다. 2009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실학박물관은 휴식과 관람이 어우러진 따뜻한 공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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