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엑기스 만들기 유기농 보다좋은 자연산토종매실 농장

매실엑기스 만들기 유기농 보다좋은 자연산토종매실 농장

매실엑기스 만들기은 기호에 따라 만드는방법이 대동소이하지만 가장 맛있고 시지않으면서 실패없이 안전하게 매실엑기스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매실엑기스 만들기를 18년차 입니다. 저가 매실엑기스 만들기를 한 것은 1995년 쯤에 TV드라마 허준할 때부터입니다. 그 때는 매실이 아주 귀했는데 귀한 만큼 비쌌습니다. 저희 친정 아버지께서 그때 부터 매실 농사를 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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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실엑기스 만들기에 사용 될 매실선택에서 토종매실과 개량종매실 모습

 

재료 : 매실10kg, 황설탕10kg, 20L유리병

1. 매실은 청매실 또는 황매실을 구입하되 매실엑기스 만들기용으로는 토종매실이 좋습니다.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답니다. (약간 익기 시작한 과육이 단단한 상태의 매실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2. 맑은 물에 흔들어서 씻은 다음 채반에 담아서 물기를 빼주세요.
3. 수분을 제거합니다. 매실은 시간이 지나면 변하면서 물러지니 매실을 구입하면서 부터는 빨리 
담는 게 좋습니다.

2 매실엑기스 만들기에 사용하면 좋은 유기농매실보다 더 안전한 자연산 토종매실 밭 전경

 

4. 매실꼭지 부분은 손으로도 떨어지지만 안 되는 건 이쑤시개로 살짝 건드려서 제거해주세요.(바빠서 시간의 여유가 없다면 제거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맛의 차이는 느끼지 못합니다.) 원액은 통매실로 합니다. 유리병에 설탕과 매실을 켜켜이담고
5. 매실이 덮일 정도로 설탕을 뿌리고, 다시 매실⇒설탕⇒이런 식으로 유리병에 담으면 됩니다.
6. 맨 마지막에 설탕을 입구까지 덮은 후 마무리합니다. 

3 토종매실은 씨에 비해 과육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액이 많이 나옵니다.

 

7. 4일 쯤 지나면 아랫 부분 부터 설탕이 녹기 시작합니다. 일주일이나 열흘 후에 설탕이 섞이도록
   섞어 주시면 됩니다. (이 과정은 꼭 필요한 과정은 아닙니다. 안 하셔도 상관이 없다는 거지요.)
   이렇게 만든 매실 3개월 정도면 맛난 매실원액을 드실 수 있습니다만
※매실원액은 일종의 효소입니다. 효소는 미생물이 발효하기 시작하여 더 이상 발효 될 미생물이
   없게되면 숙면상태로 접어 드는데 이때 효소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1~3년 정도로 숙성이되는 것이며
   이 후 드시면 더 순한 맛이 나면서 맛은 물론 몸에도 좋은 효소를 먹을 수 있습니다.)
   물에 4-5배 희석해서 쥬스로 드시거나 고기나 생선 재울 때 사용하시면 잡내를 많이 잡아줍니다.

4 올 해는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여행정보사이트'외박닷컴'쇼핑몰코너 활용

 

Tip
매실엑기스 만들기에서 사용하는 설탕은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맛과 빛깔을
봤을 황설탕이 가장 좋습니다만, 액기스 자체가 미생물이 분해 발효되어 효소가 만들어지는 것으로
설탕은 미생물의 먹이입니다. 미생물의 먹이로는 백설탕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미생물을 염두에 두고 황설탕7:백설탕3 비율로도 좋다고 합니다.)
설탕양은 매실과 설탕을 1대1로 합니다만 가장 안전한 방법은 1대1로 하거나 설탕양을 조금더 많게
잡으면 확실한 매실원액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주로 실패하는 원인은 설탕양이 적어 신맛이
강하게 된 것의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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