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밥과 대보름나물 만들기

오곡밥과 대보름나물 만들기

오늘은 정월대보름에 먹는 오곡밥과 대보름나물에 관해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오곡밥은 정월대보름에 지어 먹는데요. 설날을 지나 보름 뒤가 되면 1년 중 가장 큰 달을 볼 수 있는 날로 옛날에는 설날 못지 않게 큰 명절이었습니다. 정월대보름에는 먹는 특별한 음식도 많지만 그 중 오곡밥는 어느 가정 없이 왠만하면 드십니다. 누구나 오곡밥과 대보름나물 만들기를 알지만 좀더 맛있는 오곡밥을 지어보기 위해 오곡밥과 대보름나물 만들기를 포스팅 해 봅니다.  오곡밥과 대보름나물을 숙지하시고 정월대보름날 맛있는 오곡밥 드시고 건강하세요.

오곡밥재료 1

먼저 오곡밥 재료를 준비하여야 하는데요.

오곡밥 재료는 다양하게 많습니다만 보통 많이 사용하는 재료를 중심으로 준비합니다. 

- 멥쌀과 찹쌀을 씻어 3시간 이상 불립니다.
- 밤콩은 씻은 뒤 하루저녁 불리고, 조는 밥짓기 전에 돌을 일어 씻습니다. 

오곡밥 재료 2

- 팥은 깨끗이 씻은 뒤, 20배의 물을 부어 3분간 끓입니다. 물을 따라버리고 다시 물을 부어 팥알이 터지지 않을 때까지 삶습니다.
- 수수는 따뜻한 물을 부어 돌을 일어낸 뒤, 붉은 물이 나오지 않게 박박 씻어 불립니다.
- 밤은 껍질을 벗겨 4등분하고, 대추도 깨끗이 씻어 씨를 빼고 4등분합니다.

이상은 오곡밥에서 먼저 준비하여야 할 재료들입니다. 

오곡밥과 대보름나물 만들기에서 나물만들기는 하단 나물만들기모음을 참조해주세요.

오곡밥짓기

그 다음는 오곡밥에서 밥짓기 순서 인데요.

- 준비한 곡식을 체에 받쳐 물기를 뺍니다. 삶은 팥은 체에 쏟아 따로 팥물을 받아둡니다.
- 바닥이 두꺼운 냄비나 솥에 준비한 곡식과 팥을 섞어 안치고 밤과 대추를 올린 뒤,

  팥 삶은 물(부족하면 물을 섞는다)에 소금을 타서 붓고 센 불에 끓입니다.
- 오곡밥 마지막 순서로 밥이 끓으면 불을 줄이고 밥물이 잦아들면 다시 약하게 줄여 뜸을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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