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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드라이브코스 추천, 국내 여행지 추천 모음

2021. 4. 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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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코스 추천, 국내 여행지 추천 모음

 

관광공사에서 추천한 국내 여행지 추천 드라이브코스 입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 드라이브 ok, 산책도 ok~ 격렬하게 쉬어가는 힐링 울산 여행코스

 



★격하게 쉬는 울산 힐링코스★
주전해안길→몽돌해변→주전항→작괘천→반구대팜스테이/하늘바다펜션


▶ 주전 해안길 ▶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기 좋은 장소 중 하나는 역시 바다 아닐까요? 끝없이 광활한 울산 바다. 그 바다를 따라 이어진 산책길, 주전 해안길을 따라 걸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바다 옆으로 바로 난 산책길 옆에서 시리도록 아련한 ...★푸르도록 투명한... ★ 바다를 바라보고, 파사삭 파도가 부서지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파도에 따라 마음 속에 담아뒀던 스트레스도 하나하나 부서지는 기분이 듭니다.  


▶ 주전몽돌해변
발가락 사이로 모래가 스며드는 하얀 백사장도 좋지만, 모래 대신 동글동글한 몽돌로 덮인 몽돌해변은 어떨까요?

모래가 잘 빠지는 슬리퍼를 준비하지 않았어도, 백사장 위에 깔고 앉을 돗자리를 준비하지 않았어도 걱정 없습니다. 

그저 몽돌 위에 앉아, 모나지 않은 둥글한 돌의 표면을 지긋이 누르며 모난 마음도 생각도 깨끗이 정리하기 좋습니다. 


▶ 주전항
혹시 이 공식 아시나요? 바다, 항구, 빨간등대=감성적=매우 힐링됨
이 공식을 충족시키는 세 가지 조건이 모두 있는 곳이 바로 주전항입니다.

바다를 따라 걷기만 했던 주전해안길과는 달리, 주전항에서는 부둣길을 따라 걸어 파도와 바다로 둘러쌓인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냥 걷기만 하기에는 심심하다면 방파제 벽면을 가득 채운 포토존 벽화를 바라보세요. 약 179m로 이어진 긴 벽면에 해녀, 돌미역 등 입체 벽화로 꾸며져 있는데요. 칙칙해 보일 수 있는 벽에 생동감 있는 타일벽화가 있어 구경하며 따라 걸어 지루하지 않습니다.


▶ 작괘천
백옥 같은 바위들 사이로 흐르는 물길로 이곳저곳 파인 모습. 이 모양새가 마치 술잔을 걸어놓은 개울 같다고 하여 '작괘천'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예전에 문인들이 풍류를 즐겼던 계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옥처럼 하얀 바위 위로 옥빛의 물길이 흘러 내려가는 모습이 빛을 받으면 더욱 영롱한 빛을 내 아름답습니다.

 

 

 

 

 

▣ 가슴이 뻥 뚫리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영광 백수해안도로

 

 


구불구불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길, 바다가 힘차게 달려와 철썩철썩 부딪히는 길, 짭조름한 소금 내음 가득한 길, 가슴 절절한 노을을 선물하는 길, 바로 영광 백수해안도로다. 

영광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손꼽는 아름다운 이 길은 칠산 앞바다를 감상하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다. 16.8km에 이르는 길 곳곳에 그림 같은 절경을 가지고 있어 드라이브를 하다가 마음에 드는 곳에 멈춰 마음껏 구경하고, 또 달리다가 멈추기를 반복하기 좋다. 달리는 내내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 기막힌 바다 풍광을 품은 해안도로

백수해안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해안도로다. 전남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의 원불교 영산성지에서 구수리, 대신리를 거쳐 백암리 석구미마을까지 이어진 길이다. 

구불구불한 도로, 눈부신 바다, 광활한 갯벌, 기암괴석, 불타는 석양이 어우러지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다. 휘어진 코너를 돌때마다 눈앞에 펼쳐지는 짙푸른 바다가 드라이브 여행을 상쾌하게 해준다. 


▶ 백수해안도로와 영광노을전시관

드라이브는 법성포에서 시작해 남쪽으로 내려가거나, 남쪽인 백암리에서 출발해 법성포에서 마치는 경우가 많다. 법성포에서 출발할 경우 영광대교를 건너 백수해안도로에 접어들어 칠산정, 영광노을전시관을 지나 백수해안공원까지 드라이브를 해 볼 것을 추천한다. 

10km 정도 되는 구간으로 백수해안도로의 명소와 함께 영광대교까지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다. 백수읍과 홍농읍을 연결하는 영광대교는 2016년 개통한 것으로 이 다리를 이용하면 기존 도로보다 법성포 들어가는 길이 빨라진다.  


▶ 바다를 실컷 감상하는 해안노을길의 데크 산책로

백수해안도로의 또 다른 명물은 바로 해안도로 아래 위치한 해안노을길이다. 도로 아래쪽에 바다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도록 마련한 데크 산책로다. 

휠체어, 유모차를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길이라서 누구나 편하게 이 아름다운 산책로를 즐길 수 있다. 해안도로에서 바라보는 것보다 훨씬 바다를 가깝게 느낄 수 있어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한번씩 걷는 길이다. 


▶ 백수해안도로와 칠산 앞바다를 조망하기 좋은 칠산정

백수해안도로에서 놓치지 말고 들러야 할 명소는 칠산정, 영광노을전시관, 백수해안공원이다. 칠산정은 칠산 앞바다를 굽어보는 정자로 구불구불한 해안도로와 데크 산책로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다만 데크 산책로에서 칠산정까지는 계단을 제법 많이 올라야 한다. 


▶ 바다 전망과 노을이 아름다운 영광노을전시관

백수해안도로를 끝까지 달려본 다음 마음에 드는 장소마다 차를 멈추고 데크길을 느긋하게 걸어보자. 노을전시관 앞에서 저녁놀을 감상하는 것으로 드라이브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 동해안 최고의 숨은 비경, 강릉 헌화로 드라이브 코스

 

 

굴곡진 해안로를 따라 변화무쌍한 풍경이 펼쳐진다. 평온한 백사장이 잔잔하게 펼쳐지는가 하면, 웅장한 기암괴석이 거칠게 나타나기도 한다. 

서핑보드에 몸을 싣고 격렬히 움직이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낚싯대 하나 드리우고 묵묵히 한자리를 지키는 이들도 있다. 쪽빛 바다를 지척에 끼고 달리며 거칠고도 온화한 풍광을 마주할 수 있는 곳, 바로 강릉 헌화로다.

우리나라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도로로 알려진 강릉 헌화로

헌화로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웅장하고 맑다
설화가 배경이 되어 헌화로를 더욱 깊이 있고 신비로운 공간으로 만든다. 하지만 헌화로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설화만이 아니다. 

해안도로와 어우러지는 기가 막힌 절경도 큰 매력이다. 바위를 타고 넘실대는 파도가 손에 닿을 듯 생생하다. 실제로 파도가 많이 치는 날에는 바닷물이 도로까지 밀려올 정도로 바다와 가까이 붙어 있다. 지금의 헌화로는 처음 개설됐던 1998년에 비해 가시성이 더 좋아졌다. 

헌화로 드라이브는 정동진이나 금진에서 시작할 수 있다. 어느 방향이든 절경을 감상할 수 있지만, 이왕이면 금진에서 시작해보자. 잔잔하게 시작해 점점 절정으로 치닫는 풍광의 기승전결을 느낄 수 있다. 

옥계IC에서 헌화로로 들어서서 바다 쪽으로 달리다 보면 왼쪽으로 완만하게 꺾어지는 지점이 있다. 헌화로의 시원한 풍광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바다가 숨죽이고 숨어 있다가 모퉁이를 도는 순간 ‘깜짝선물’처럼 등장한다. 고요한 듯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 풍광에 많은 사람들이 차를 세우게 된다. 

바닷가 쪽 쉼터도 좋고, 길 건너편 빈티지한 분위기의 카페를 이용해도 된다. 카페는 수수한 외관에 ‘빨차카페’라는 작은 간판을 달고 있다. 이름이 독특하다.

몇 해 전부터는 서핑 명소로 인기를 끌면서 관련 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다. 서핑보드에 몸을 맡긴 채 파도를 타려고 기회를 노리는 초보 서퍼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다. 파도를 타고 능숙하게 달려오는 서퍼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도 한번 배워볼까’ 의욕이 솟기도 한다.

헌화로의 백미, 금진항~심곡항 구간
금진해변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긴 뒤 다시 헌화로를 달려보자. 자동차나 자전거를 타고 달려도 좋고, 그냥 걸어도 좋다. 금진항에서부터 심곡항까지는 헌화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굴곡진 해안을 따라 굽이굽이 절경이 펼쳐진다. 기암괴석과 쪽빛 바다가 빚어내는 풍광은 아무리 감성이 무딘 사람의 마음도 촉촉하게 만들어버린다.


중간 중간 가던 길을 멈추고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보게 된다. 차를 타고 스쳐 지나기에는 아까운 풍경이다. 심곡항이나 금진항에 차를 세워놓고 잠시 걸어도 좋다. 금진항에서 심곡항까지는 거리가 약 2km에 달한다. 전 구간은 아니더


금진항에서 심곡항까지 이어지는 길은 한쪽에는 바다가, 다른 한쪽에는 기암괴석이 자리한다. 가게 같은 건 찾아보기 힘들다. 금진항이나 심곡항에 있는 가게를 이용하면 된다. 

금진항 근처에선 '항구마차'라는 포장마차가 유명하다. 항구마차를 찾아 일부러 금진항까지 오는 사람들도 있다. 대게를 넣은 칼국수와 푸짐한 가자미회무침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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